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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 [최신 구약 개론] 민수기()
 
본문

"히브리어 이름은 ""광야에서""라는 의미인데 그것은 민수기의 지리적인 배경이 먼저는 시내광야에서 바란광야로 그리고 마지막엔 모압평지로 이동되기 때문이다. 민수기라는 제목은 민수기에 나오는 인구조사에 기인한 것인데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역시 첫 번째 단어가 그리고라는 접속사로 시작함으로 모세 오경과의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민수기의 중요한 역할은 애굽을 떠나 광야에서 죄를 지은 구세대로부터 약속의 땅의 바로 앞에 서 있는 신세대로의 전이를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작들과 소망에 대한 꿈을 제공해 준다. 역사적 배경 저작권 형성과정의 문제 민수기 내에서는 모세의 저술활동에 대한 언급이 단 한 번 밖에 안나온다(33:1-2). 모세는 주로 3인칭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이는 또한 고대 사회의 일반적인 문체일 뿐 저작권의 문제를 결정짓지는 못한다. 민수기에는 확실히 모세 이후에 첨가된 것으로 보이는 본문들도 있다. 민32:34-42 등은 열두지파의 정복이후의 건설활동에 대한 언급들인데 이것들은 모세이후의 것이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한 민수기에는 모세가 자신의 책을 만드는데 있어서 이미 존재하고 있는 기록 자료들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들면, 인구조사 기록들, 발람 이야기등도 어떤 다른 자료를 가지고 사용했음을 짐작케 하는 것이다. 결국 민수기가 본질적으로 모세의 것임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문서 자료와 후대의 해설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셈이다. 해리슨은 민수기 1:16-18과 여호수아1:10에 근거해서 이스라엘에 연대기 기자들 혹은 서기관들이라는 계층이 존재했다는 점을 주장했는데, 확실한 것은 당시 광범위한 기록 보관 작업들 자체는 있었다는 사실이다. 문학적인 분석 장르 민수기의 장르는 매우 다양하다. 내러티브, 시, 예언, 승리의 노래, 기도, 축도, 풍자, 외교서신, 시민법, 제의법, 신탁에 의한 재판, 인구조사목록, 성전 문헌, 방랑기 등이 그 내용이다. 이런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오경전체가 교훈적인 역사라는 넓은 맥락 가운데서 보는 것이 유익하다. 위의 모든 장르들은 이 문헌의 개별적인 에피소드들을 말하고 있으면서도 내러티브와 율법이라는 넓은 맥락으로 종합할 수 있다. 구조 이 책의 구조는 장르의 다양성 만큼이나 다양하게 제시되었는데,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연대기에 기초한 것과 지리적인 구조에 따른 것이다. 연대기에 기초한 구조 지리적 구조 1:1-10:11 광야생활 제 2월1일-19일 21:10-36:13 광야 40년 기간중 다섯달 10:12-21:9 광야40년의 어느날 1:1-10:10 시내광야 10:11-20:13 가데스 주변지역 20:14-36:13 가데스에서 모압으로 올슨은 민수기의 고대성과 오경안에서의 독특성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그는 민수기에 나오는 두 인구조사 목록의 중요성을 연구하였다. 이 두 목록이 민수기의 구조를 이루는 근간이 되는 것으로 광야에서의 두 세대를 구분짓는 선이라고 결론짓는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한 세대를 마치고, 이제 광야에서부터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볼 때 민수기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1. 옛 세대의 종말 (1:1-25:8) 이스라엘의 행군 준비 및 시작 (1:1-10:36) 이스라엘의 반역 및 죽음, 구원의 순환 (11:1-25:18) 2. 새 세대의 탄생(26:1-36:13)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준비와 조직(26:1-36:13) 경고 문체 민수기의 문체는 특별히 심미학적인 분석의 대상은 아니었다. 이것은 민수기가 다른 성경 본문에 비해서 문학적인 탁월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그렇지만, 민수기도 역시 눈에 띄는 문학적인 기교들을 사용하고 있다. 밀그롬은 민수기가 사용하는 가장 흔한 기법이 교차대구법과 역순대구법이라고 지적했으며, 또한 칠중반복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칠중반복구조는 한 단어나 문구를 일곱 번 반복하는 것인데 32장에서 다섯 개의 단어가 각각 7번씩 반복되고 있음을 보였다. 신학적인 메시지 민수기는 두 세대의 전환을 보여줌으로 구속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첫 번째 부분은 죄와 심판의 이야기이다. 그 결과로 이 첫 세대는 광야에서 죽고 약속의 땅을 보지 못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광야에서 계속해서 역사하였으며, 여전히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으로 대우하셨다. 두 번째 부분은 근본적으로 긍정적이며, 희망적이다. 옛 세대의 사람은 단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다. 첫 세대가 모두 죽은 이후에 두 번째 세대의 어떤 사람도 죽었다는 기록이 없으며, 그들의 군사적인 행동은 성공적이었으며, 옛 세대의 잠재적인 위험은 해소되었다. 그리고 미래 생활을 위한 율법이 선포된다. 결국 여전히 위협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약속과 희망이 두 번째 부분의 지배적인 분위기이다. 그러나 두 번째 세대의 희망도 역시 시도되지 않은 희망으로 미래에 대해서 열려있다. 민수기의 지속적인 중요성은 민수기가 하나님의 백성의 모든 세대들에게 하나의 패러다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민수기는 모든 세대가 새 세대의 자리에 설 것을 요청하고 있다. 신약으로의 접근 하나님은 여전히 개입하신다. 민수기의 주인공은 야훼이시다. 극도로 분노하신 가운데서도 그는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지키시며, 광야의 모든 여정에서 그들을 인도하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우신다. 하나님은 그들에 대한 언약적인 사랑 때문에 자기 백성들의 일 속에 계속 개입하신다. 물론 신약은 이러한 주제를 이어간다. 사실상 신약 성경은 이러한 하니님의 개입의 절정을 소개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절정이다. 광야란 주제 광야는 오경의 중요한 배경의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거룩성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하나님의 거룩성이라는 주제를 함께 가지고 있다. 이런 면에서 민수기는 레위인들의 지위와 성막 기구들을 나르는 그들의 책임 등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어진 많은 율법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가 진의 순결성을 위한 것으로 간주된다."